전문가 소개
부동산프로 남수란 부동산 전문가
・국회의원 표창/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 1000건 이상
・공무원연금 공단 전문 상담
・네이버 엑스퍼트 부동산 상담
・한성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과정
부동산프로 남수란,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부동산이요? 처음엔 매매와 전세 구분도 몰랐어요.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토익, 면접, 자기소개서, 스펙까지 온 마음을 다해 준비했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취업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막막한 시기, 문득 제 눈에 들어온 건 15년 넘게 부동산 중개업을 해오시던 저희 어머니였습니다.
평소엔 관심조차 없던 그 일이, 이상하게 그때는 달라 보였습니다. “엄마, 나도 부동산 할래.” 처음으로 그렇게 말했더니, 어머니는 단 한마디만 하셨습니다. “그럼, 너 자격증 따고 와.” 그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저는 방향을 틀었고 23살, 졸업을 앞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부동산 실무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매매·전세·월세가 뭔지도 몰랐던 제가, 그렇게 부동산이라는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중개는 했지만, 부동산 투자? 그건 남의 이야기였어요.
2017-2018년, 저는 분양권 거래를 활발히 중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쓰는 매도자들은 대부분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위인 20대후반 30대 초반이었죠. 그들이 아파트를 사고팔며 수천만 원의 이익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마음속에 물음이 생겼습니다.
“나는 왜 중개만 하고 있지?” “내 집은 왜 없을까?” 그 무렵 저는 어머니께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엄마, 나 대학교 보내지 말고 집 하나 갭으로 사놔주지 그랬어.” 그 말 속엔 저도 모르게 자라난 ‘내 집 마련’에 대한 갈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후, 2018년 제가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인 검단신도시가 착공에 들어가고, 청약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망설이지 않고 청약에 도전했고, 운이 좋게도 당첨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20대에 제 이름으로 된 첫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청약은 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현실적인 내 집 마련 방법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 잔금은 약 3년 뒤 납부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 3년 동안 저는 잔금을 마련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돈을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들였으며, 자연스럽게 재테크와 부동산 공부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청약 당첨은 단순한 주택 소유가 아니라, 제 삶의 태도와 방향을 바꾼 전환점이었습니다.
엄마가 해준 ‘답’을 당연하게 여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초창기엔 중개가 빠르게 익숙해졌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엄마에게 물어보면 바로 정답이 나왔고, 주변에서는 “부모님이 다 알려주시니까 얼마나 좋아”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게 내겐 단점이에요. 내 스스로 고민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 제가 바뀌기 시작한 건 부모님이 여행을 자주 다니시면서, 혼자 사무실을 책임지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을 때였습니다. 손님을 응대하고 계약서를 쓰는 일은 익숙했지만, 제 설명과 판단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고, 그 결과에 온전히 책임지는 상황은 확실히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혼자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신기했고, 자신감도 붙었으며, 엄마와 함께 일해온 기억 덕분에 사고 없이 정확하게 일처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1,000건이 넘는 계약을 마무리해올 수 있었습니다.
검단신도시, 그리고 유튜브와 오프라인 소모임
청약으로 당첨된 집도, 중개사무소를 차린 곳도 모두 검단신도시입니다.
저의 고향이기도 한 이 지역은 자연스럽게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분석하게 된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검단엔 중개사무소만 200곳이 넘는 상황. “왜 사람들이 나를 찾아야 하지?”라는 고민이 생겼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2022년, 유튜브 채널 검단부동산프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곧 방향은 분명해졌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청약 노하우와 지역 분석력을 바탕으로 2030세대가 빠르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겪은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영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오프라인에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매주 소규모 모임을 열었습니다. 계약 방법, 대출 활용, 지역 분석 등 실전적인 주제로 2030세대와 함께 공부하며, 그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혼자라면 막막했을 여정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도운 이 시간이 제게도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쉽고 정확하게, 그러나 재밌게’ 그 철학으로 채널을 키워나갔고, 2025년 7월 기준, 구독자 7,000명,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분들과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이론으로, 그리고 전문가로
실무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았기에, 저는 부동산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박사과정까지 이어가,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진짜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다음 목표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남수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누군가는 자산을 키우기 위한 투자를 시작하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합니다. 부동산은 빠르게 변하고 복잡한 시장입니다. 혼자 감당하기엔 부담이 크고, 그래서 정확한 흐름을 짚어줄 파트너가 꼭 필요합니다.
저는 단순히 중개만 하는 사람도,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도 아닙니다. 검단신도시 전문가로서의 지역 분석력, 직접 경험한 청약 당첨 노하우, 1,000건 무사고 중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 집 마련 로드맵, 투자 흐름과 공부의 깊이까지 갖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20대 후반,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했던 또래이기에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은 ‘임장패밀리 대표 남수란’과 함께해야 합니다. 당신의 첫 집, 흔들리지 않는 자산의 방향. 그 시작을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